기계전자공학에서 배운 delay와 일렉기타에 사용하는 delay 이펙터의 원리가 같아서 정리한다. 중간고사 때 OP amplifier를 기타 앰프 연상하면서 공부했었는데 완전 틀린 건 아니었나 보다. 면접 때 뭣도 모르고 답변했던 푸리에 변환도 슬슬 나오고 있어서 재밌다!
*연산증폭기: 약한 전기신호를 증폭해 일정 수준의 gain을 만듦
먼저 singal은 시간에 따라 연속/불연속한 값을 갖기 때문에, 주로 time에 대한 함수로 나타난다. (가장 common한 표현방식)
그리고 time 연속성, value 연속성에 따라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. continuous하거나 discrete하여 경우의 수는 2x2=4인 거다.
delay 이펙터는 음을 인공적으로 늦춰서 지연음을 얻는 일렉기타 장비다.
아날로그 딜레이 | 디지털 딜레이 |
컨덴서 소자 이용 | |
아날로그로 녹음해 아날로그로 재생, 저항값을 올려 시간을 대충 변화시킴 |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RAM에 기록했다가, 아날로그로 출력 |
약간의 잡음과 소리가 뭉툭해지는 효과가 있음 | 잡음이 없음 |
Transformation of signal에는 Scaling, Reversal, Shifting 3가지가 있다.
Time shifting은 지연(delay)과 선행(advance)으로 나뉜다.
singal x(t)가 있다.
t를 t-t1으로 replace하면, x(t-t1)가 나온다. original singal 보다 t1만큼 지연된 x(t)의 delayed version이다. (단, t1>0)
t1=1ms
delay 이펙터에는 원음을 거꾸로 반복재생하는 reverse delay 이펙터도 있다. time shifting에 reversal이 combine된 것이다. 이렇게 singal의 transformation은 복합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.
singal x(t)에 대해서
t를 -t로 replace하면, x(-t)가 나온다. original singal이 vertical line을 기준으로 flip된다. x(t)의 reversed version이다.
참고로
x(-(t-a))는 x(t)는 reverse하고, a만큼 delay한 것
x(-t-a)는 x(t)를 a만큼 delay하고, reverse한 것
괄호와 순서를 주의해야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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